백석총회 정책간담회인 권역별 목회자 연금 공청회가 목양전원교회(이보호 목사)에서 4월 4일 오전 11시에 있었다.

1부예배 사회는 총회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한남노회장 박창재 목사의 대표기도, 성경 사사시 4장 14~16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협력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정영근 목사(증경총회장.연금재단이사장)께서 말씀을 전하였다. 드보라를 비롯한 세사람의 협력이 승리를 가져왔다. 바락은 드보라의 뜻을 받들어 전쟁을 승리케 하고, 야엘이라는 한여인은 이 전쟁에 일조하여 승리를 가져왔다. 이와 같이 우리 총회도 협력을 해야 연금재단이 추구하는 목회자 연금을 통하여 목회자들의 노후가 준비되어야 한다. 거미줄이 뭉치면 사자도 잡을 수 있다는 예화를 통해 협력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208장 찬송을 부른 후 개웅교회 조경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간담회는 용완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였고, 연금사업단장 공규석 목사의 연금설명 및 질의 응답이 있었다. 기러기 이야기 헝크의 예화로 시작한 공청회는 백석가족인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서로의 에너지를 나누어 주는 교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친 기러가가 있을 때 건강한 기러기 두 마리가 대열에서 이탈하여 회복될 때까지 함께한다는 말에 큰 은혜가 되었다.

백석총회의 연금방향은 4가지로 국민연금, 저소득 은퇴목회자 지원, 퇴직연금(DC,DB), 연금운동(IRP)로 정리 된다. 연금시행을 위한 준비사항으로 교회고유번호(82번), 백석총회 연금가입을 도와 주고(일부 비용지원), 퇴직연금 가입이 가능하고, 연금운용을 대치할 퇴직연금 상품중 개인퇴직연금 가입이 가능하다. 

예장 백석총회에서는 권역별 목회자 연금 공청회를 분당, 충남아산, 인천, 서울 동작구, 구로에서 열렸다. 백석학원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의지로 남은 생에 교단의 연금을 통해서 꼭 성취하시고 싶은 교단 연금정책이 목회자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 일이 성취될 때 교단의 위상이 더 크게 높아질 것을 믿으며 기대가 된다.  <뉴스앤홀리파워 편집인 조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