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냔 수원특례시 기독교총연합화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음악대축제"가 31일 부활절 오후 3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초청 말씀의 강사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사셨네! 예수다시 사셨네"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권남호 목사(공동회장.하사랑교회)의 사회, 대표기도 직전회장 이부호 목사(수원새빛교회), 성경봉독 부회장 이요한 목사(수원순복음교회), 찬양 수원시 연합찬양대의 "살아계신주"를 찬양했고, 헌금을 위한 기도는 부회장 김철승 목사(시은소교회)의 간절한 기도와 헌금찬양으로 베이스 함석헌의 "Amazing grace"를 찬양했다. 1부예배 축도는 수원특레시기독교총연합회 고문 송종완 목사(수원삼일교회 원로)께서 담당하셨다.

2부 음악축제는 하지영 MC가 구수한 목소리로 진행하였고, 수원시립합장단의 뮤지컬 One Day Mor(레미제라블 OTS중에서), 마음전파상(자두)의 낮엔해처럼 밤넨달처럼, 6.6m(두평의 고백), Bass 함석헌의 My Way, 노사연의 만남, 바램, 내 영혼이 은총입어를 열창하였다.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에이멘 메들리를 열정적으로 찬양하여 관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수원시립합창단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지휘에 이재호) 주요 출연진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마지막으로 수원시 기독교총연합회 연합성가대(지휘 변광석 교수, 반주 홍신의, 오케스트라 지휘 이강일 장로)의 메시야 중에서 "할렐루야"를 찬양하여 관중들은 일어나 함께 할렐루야를 찬양하여 다시사신 부활의 주님을 찬양했다. 

수원시민들과 기독교 교유들이 모인 이자리에 3천석의 좌석을 다 메우고 통로에서도 앉는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다.  코러나 이후에 이처럼 아름다운 부활절 행사는 이번이 처음같았다.  화성시 동부연합회도 부활절 찬양제로 모였다.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전국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특히 이번 찬양제의 대회장인 수원특레시기독교여합회 대표회장 김환근 목사(수원기독호스피스회)는 1.200여교회 성도와 수원시민이 함께하는 부활절 음악회는 코로나를 이기고 처음으로 한자리에 새벽에 모이던 부활절 새벽기도회를 찬양축제로 열리게 되었다고 했다. 

수원특레시 이재준 시장은 부인과 동행하여 축하했고, "십자가의 고통을 지나 생명과 희망을 노래하는 부활절의 숭고한 의미처럼 함께하신 모든분들에게 삶의 기쁨과 희망의 빛이 되어주기를 기원했다.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정의원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그리고 국회의원 후보들인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박재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찾아와 담소를 나누고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 수원의 예수마을셀교회(박영 목사)의 경배와 찬양단이 수고하였고, 안내와 헌금위원으로 새중앙교회(안동찬 목사), 수원명성교회(유만석 목사), 수원순복음교회(이요한 목사)가 동참했고, 차량안내는 임마누엘운전기사 선교회(허달영 회장), 수원장로합창단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였고, 700여명의 연합찬양단은 희옷을 입고 좌석 앞자리에서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수고하고 헌신하신 수기총 준비위원장 권남호 목사와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의 수고가 빛났고, 함께한 임원들과 준비위원들, 그리고 CBMC회원들의 참여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후의 수원시 기독교총연합회의 행사로 수원지역목회자대회가 5월16일 예인장로교회서 있을 예정이고, 5월 20~23일까지 해외 문화탐방, 8.15광복절기념행사로 8월 11일 주일 오후 4시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바른정론을 전하는 뉴스앤홀리파워 편집인겸 발행인 조정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