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5년간 험지 당협위원장 맡겼는가? 한규택 예비후보 기자회견

경쟁력과 인지도가 없는 후보를 전략공천한 공관위는 재검토 하
기사입력 2024.03.04 14:42 조회수 1,087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KakaoTalk_20240304_145439293_04.jpg

국민의힘 한규택 전 수원을 당협위원장이 4·10 총선 수원을에 대한 자당의 우선추천(전략공천) 결정에 재심 요청을 선언했다. 한 전 위원장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수원을 지역을 우선공천 지역으로 분류하고, 홍윤오라는 경북 성주 출신 인사를 우선추천자로 발표했다”며 “수원지역 사람들은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고, 연고도 없고, 현재 살지도 않는 분을 내리꽂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말한 ‘이기는 공천’, ‘시스템 공천’과는 거리가 먼 잘못된 결정이다. 이에 강력히 항의하며 재심 청구를 공관위에 제출하겠다”며 “아울러 경선을 당에 요청한다. 그리고 수원의 승리,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힘껏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 전 위원장은 수원을로공천을 신청했으나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수원을에 홍윤오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을전략공천한다고 발표했다.

그래서 2024년 3월 4일 국민의힘 수원시을 한규택 예비후보 전략공천에 강력 반발하고 있으며, “경쟁과 인지도도 없는 사람에게 지역구 공천은 수원시민을 무시”하고 수원시을 한규택 후보는 전략공천에 강력한 반발을 기자회견에 재검토를 요구한 기자회견을 하였다. 

“왜 5년간 험지 당협위원장을 맡겼나?”며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이를 공천하는 것은 수원시를 포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수원시을 지역구에 우선 추천자로 홍윤오씨를 발표한 것을 전면 취소하고 재 검토해 달라“는 취지의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4일 수원시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공천은 민주당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공천이며, 수원의 총선 분위기를 망치는 처사라고 했다. 

험지로 평가되는 수원시을 지역구에서 5년간 당협위원장을 맡아 무너진 당 지지율 회복에 분골쇄신 해왔다”며 “이런 지역구에 전혀 연고와 인지도도 없는 인물을 공천한다는 건 도의적으로나 전략적으로 중대한 실수”라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수원을 지역은 보수 정당 험지로 2016년 총선에서 –10.1%, 2022년총선에서는 –22.38%(31,166표)로 패배한 지역이며,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10%로 패배한 지역이라 했다.

최근 언론매체(프레시안/kir-코리아정보리서치 / 2월 19~20일)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34%.1%대 34.4%로 근접한 지지세를 보이는 결과를 발표했다. 그런 한 예비후보를 외면하고 전혀 연고도 없고 살지도 않은 홍윤오씨를 공천하는 것은 수원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로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 했다.

한 예비후보는 ”과연 누가 적합한지 여론조사나 경선이라도 실시해 주거나 인지도가 높은 훌륭한 후보를 추천한다면 그 결과에 승복하고 선당후사 하겠다고 했다. 

한규택 옙후보는 고색초등학고, 수성중 수원고를 졸업했고,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장, 경기도의원(2006년)과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오늘 기자회견장에서는 수원시 의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기자회견에 함께하였다.<뉴스앤홀리파워 편집인 조정환>

KakaoTalk_20240304_145413705.jpg

KakaoTalk_20240304_145439293_02.jpg

KakaoTalk_20240304_145439293_05.jpg

[뉴스앤홀리파워 기자 pastercho12@hanmail.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pastercho12@hanmail.net & rpck1004.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